▲(출처=크라우드픽)

몸이허하면일반적으로 홍삼은 수험생선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기 좋다. 최근에는 홍삼을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홍삼을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특히 좋은 홍삼을 선택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가격만 보고 대충 고를 경우 효과가 미미하게 된다.

홍삼, 여성갱년기에 좋아

홍삼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도와서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따라서 홍삼을 계속 먹으면 면역력이 향상된다. 면역력이 높아진다면 잔병치레를 없앨 수 있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데, 홍삼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다. 또 무기력증을 없앨 수 있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홍삼의 항암효능도 중요한데, 초기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항암치료를 할 때 생기는 부작용 예방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뼈 건강도 지킬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골다공증이 만든 골절을 예방하는 데 좋다. 만약 갱년기가 있을 때 홍삼을 꾸준히 먹으면 난소 조직 부분의 혈류량을 높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홍삼제품, '이것'까지 담겨있나

최근 다양한 홍삼 상품이 출시돼서 홍삼 고르는 법을 알아야 한다. 가장 먼저 고를 때 사포닌의 양부터 확인하도록 하자. 홍삼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서 쓴 맛 제거를 위해 인공과당을 쓰는 제품이 늘고있다. 하지만 인공과당을 쓴 제품을 구입하면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된다. 진액에 넣는 인공과당의 종류는 결정·액상과당과 아가베시럽 등이다. 한편 맛, 향으로 표시된 인공감미료가 있을 수 있다. 인체는 인공과당을 당으로 인식이 안되므로 간에서 해독을 해야하고 장기에 무리가 간다. 따라서 인공과당 대신에 과일농축액, 꿀이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한편 미생물발효공법을 사용한 제품이 신체에 흡수가 잘된다. 홍삼의 성분인 사포닌 성분은 열매에도 들어있어서 열매까지 모두 담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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