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탁 인스타그램
출처=영탁 인스타그램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영탁이 팬들을 위해 근황을 전했다.

 

24일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날 맞아서 아부지 뵈러 왔습니다! 아부지랑 막걸리 한잔 하는 날이 꼭 다시 왔음 좋겠어요ㅎ 제발 운동 열심히 하시는 겁니다!?ㅎ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분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는 가수 되도록 노력할게요^^ 아프지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영탁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아버지와 쏙 빼닮은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영탁, 미스터트롯 진 가자", "영탁씨 응원합니다" 등과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영탁은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며 새로운 진의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김호중, 장민호에 이어 과연 영탁이 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영탁은 올해 나이 38세로 본명은 박영탁이다.  

 

영탁은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내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원래 개그맨 출신 가수 영기에게 주려고 했던 노래"라며 "영기가 거절해 결국 내가 부르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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