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도티가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설특집 '코미디의 전당-더 비기닝'에서 고(故) 장정진 성우를 추억했다.

장정진 성우는 1977년 KBS 성우 15기로 데뷔해 성우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스타성우로서 유명세를 떨쳤다.

장정진 성우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나 지난 2004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떡먹기 게임을 하다가 질식해 사망했다.

당시 가학적인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었다.  

한편 도티는 올해 나이 35세로 학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도티TV'를 운영하고 있다.

도티의 유튜브 구독자는 252만명이다.  

또한 도티는 MCN 회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립자이자 CCO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회사의 연 매출이 200억 원 정도 된다. 영상 한 편당 수익이 많은 건 5000만원 정도"라고 밝혀 회사 수입을 가늠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