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25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날 tvN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9시 15분에는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 편'이 방영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현빈 손예진 커플의 명장면 뒤에 숨겨진 촬영 뒷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앞서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4, 5일에도 결방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 측은 결방 이유에 대해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으로,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줄거리로 한다.

 

박지은 작가는 2008년 9월 국내 여배우가 인천에서 레저보트를 즐기던 중 방향을 읽고 월북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지난 방송에서는 박지은 작가의 전작 '별에서 온 그대'에 주인공 배우 김수현이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배우 최지우의 출연 또한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 나이 39세로 현빈과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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