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용우 유튜브)

김용우 소리꾼이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그는 국악인으로서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거쳤지만 젊은 감성으로 현대 감각에 맞춰 국악을 널리 알리는 소리꾼 중 한 명이다.  

김용우는 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를 졸업했다.  

오늘(25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배우 황석정 역시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다.

그는 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악과에 다닐 때까지 피리를 전공했다.  

하지만 인간문화재들에게 정가와 민요를 배우고 전국을 돌며 민요를 채집하면서 노래의 매력에 빠졌다고 알려졌다.

 

 

 

(사진출처=ⓒ김용우 유튜브)

그는 재즈, 클래식, 아카펠라, 클럽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국악과 접목시키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이에 2001년 문화관광부 2001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KBS 국악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1996년 1집 앨범 `지게소리`를 시작으로 8집 `노들강변`까지 꾸준히 국악 앨범을 내고 있다.

김용우는 올해 나이 53세로 고향은 충청북도 영도다.  

최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열고 여러 곳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누리꾼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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