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과 진화의 나이차이에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지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어머니 가족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화의 어머니는 과거 아들의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서 "국적과 나이 때문이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녀는 "진화가 세 딸을 낳은 후 어렵게 낳은 아들이니만큼 그 충격이 더 컸다. 처음엔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보통 엄마들은 아들에게 많이 의지를 하는데, 외국인과 타지에서 생활을 하면 그럴 수 없지 않나. 중국에서 내가 아파도 아들이 쉽게 오지도 못하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니까 겨우 받아들였는데, 이번에는 나이가 또 너무 많네? 나는 기껏해야 2~3살 정도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열 몇 살이 더 많다더라"라고 고백했다.  

 

 

 

(사진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어 "그런데 아들 마음이 그러니까 그것까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고 솔직하게 말해 함소원을 당황케했다.  

진화의 어머니는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지금은 좋다"면서 "아들을 사랑하는 만큼 며느리도 사랑한다"라고 말해 주변을 감동케 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8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 넘고 결혼에 골인했다.  

함소원의 나이는 올해 45세로 진화의 나이는 올해 27세다.  

이들의 슬하에는 딸 혜정이 있다. 그들은 인스타그램에 딸 혜정의 사진을 종종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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