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한류에도 영향, 태연·NCT 드림 싱가포르 공연 '잠정 연기'
수정일 2020년 01월 30일 목요일
등록일 2020년 01월 30일 목요일

 

▲ 태연은 오는 2월 1일로 예정된 싱가포르 콘서트의 취소를 밝혔다(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우한 폐렴의 공포가 확산되며 한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은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로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30일 태연은 개인 SNS를 통해 "2월 1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저의 단독 콘서트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사실 이런 상황에서 공연을 진행해도 마음이 무겁고 진행하지 않아도 마음이 무거운 상태"라며 "그렇지만 공연장에 오실 많은 팬 여러분과 모두의 건강이 제일 먼저 우선이고 걱정이라고 판단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태연은  "즐거운 공연과 추억을 기대하셨을 분들께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다.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달라"며 아쉬움과 당부를 전했다.

 

▲ 2월 공연이 예정된 NCT 드림 역시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사진=ⓒNCT 드림 인스타그램)

태연의 싱가포르 콘서트를 담당한 공연 기획사 드림 메이커는 공연 취소에 대한 유감을 밝히며 구매처를 통한 전원 환불 처리를 공지했다.

공연이 열릴 예정이었던 싱가포르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확진자 수가 10명으로 늘었다.  

한편, 2월 7~8일과 15일 각각 마카오와 싱가포르에서 ‘더 드림 쇼’(THE DREAM SHOW) 투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던 NCT 드림 역시 이러한 싱가포르 상황을 고려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진은아 기자 yjlee@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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