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한 폐렴' 7번째 확진자 추가, "업무차 우한 방문해"
수정일 2020년 01월 31일 금요일
등록일 2020년 01월 31일 금요일
전 세계 확진자 1만 명 임박

 

▲ 7번째 확진자는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 중이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우리나라 우한 폐렴 확진자가 또 한 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7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8세 남성으로 업무차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번째 확진자는 우한 방문 후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해당 확진자가 귀국 시 이용한 항공편은 23일 22:00 청도항공 QW9901 (청도→인천) 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감염자는 26일 기침이 발생했고 29일부터는 발열(37.7도), 기침, 가래 등 뚜렷한 증상이 보여 보건소에 신고했다. 보건소 조사 결과 의사 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자가격리가 이루어 졌으며 30일 저녁 확진이 확인돼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 7번째 확진자는 우한 방문 후 청도를 거쳐 귀국했다(사진=ⓒ게티이미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손을 씻는 습관과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1339)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31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9,720명이다. 의심 환자는 1만 5,238명이고 사망자는 213명이다.

진은아 기자 yjlee@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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