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의 제주 일상(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산 문어도 덥석 잡는 '달콤살벌한 그녀' 진재영의 요리 솜씨가 화제다. 

 

진재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어를 요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진재영은 한 손으로 커다란 문어를 들어 올렸다. 자신의 얼굴보다 더 큰 문어가 워낙 힘 있게 움직이는 탓에 진재영은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일반적으로 초고추장에 곁들여 문어숙회로 먹는 것과 달리 진재영은 올리브유와 드레싱을 뿌려낸 지중해식 문어 샐러드를 선보였다.  진재영은 인스타그램에 “산문어를 한손으로 덥석 잡아버리는 살벌한 언니”라며 “일주일은 문어를 먹게 생겼다”고 말했다.

 

배우 진재영의 제주 일상(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4세의 진재영은 여전히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진재영이 제주로 터전을 옮긴 것은 지난 2017년이다.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와 결혼한 후 방송 출연을 줄이고 쇼핑몰 운영에 몰두했다. 

 

한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쇼핑몰로 연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SNS를 통해 제주 생활을 전하며 의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진재영은 방송 '이영자 채널'에서 제주하우스를 공개하며, "제주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제주도에 온 게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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