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남편 자살'과 '타살 방관' 비난까지, 정선희 아픔의 이유?
수정일 2020년 02월 10일 월요일
등록일 2020년 02월 10일 월요일

 

정선희는 10일 밥먹다에 출연해 절절한 사연을 공개했다(사진=네이버TV 밥먹다 채널)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밥먹다)'에 출연한 정선희의 절절한 사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사회적 논란까지 일으킨 정선희의 남편 고(故) 안재환 씨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먹다'에 솔직한 매력으로 무장한 정선희가 등장했다. 정선희는 이날 방송에서 10여 년 전 빚으로 힘든 시절을 겪은 어려움을 고백했다.  

정선희는 "헛짓을 많이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선희는 "집이 경매에 넘어갔는데 하루 만에 동료들이 돈을 보내줘 문제를 해결했던 때가 있다"며 "동료를 위해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함께 출연한 김수미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러한 정선희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정선희가 겪은 어려움들에 궁금증을 느끼며 정선희의 전남편 고 안재환 사건이 재조명됐다.  

 

정선희의 사연에 많은 시청자가 눈시울을 붉혔다(사진=네이버TV 밥먹다 채널)

안재환과 정선희는 2007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안재환은 정선희와 결혼 전부터 사업 확장을 위해 많은 채무가 쌓여왔고 상환 부담감이 높아지자 2008년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문제는 경찰 조사에 결과로 밝혀진 사실에 안재환의 유족이 '타살설'과 '납치설'을 내세우며 정선희까지 비난하고 나서며 논란이 커지게 됐다. 이후 정선희는 부득이 방송 활동을 중지했다.  

정선희는 중지 이후 지난 2009년 복귀를 했고 SBS 예능 'TV 동물농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은아 기자 yjlee@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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