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마약 논란 현진영, 사실 SM 아이돌 출신?
수정일 2020년 02월 11일 화요일
등록일 2020년 02월 11일 화요일

 

현진영은 SM 소속으로 데뷔했다(사진=현진영 인스타그램)

가수 현진영이 '스탠드 업'에 출연해 지난 잘못에 대한 후회를 털어놓은 가운데 그가 마약 때문에 겪은 어려움과 SM 이수만 이사와의 인연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KBS 2TV 예능 '스탠드 업'에 출연한 현진영이 지난 잘못에 대해 솔직한 후회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현진영은 지난 1990년 데뷔한 가수로 화려한 춤 실력을 보여줬다. 그는 1988년 SM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직접 발탁돼 트레이닝을 거치 후 데뷔했다. 현진영은 사실상 1세대 'SM 아이돌'이라고 볼 수 있다.  

1992년 '흐린 기억 속의 그대'가 히트를 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90년대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93년과 94년 마약 사건으로 체포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000년 아내 배우 오서운 씨와 교제를 시작하며 마약 치료에 대한 의지를 다진 그는 2002년 스스로 치료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정신병동에 입원하기도 했다. 치료가 끝난 이후에 그는 마약 퇴치를 위한 공익 활동에 참가하고 있고 다양한 활동으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진영은 스탠드업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사진=현진영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 현진영은 자신을 관종 1세대라고 칭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 감동과 웃음을 모두 잡는 예능감을 보여줬다.

진은아 기자 yjlee@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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