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으로 독감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출처=ⓒ픽사베이)

최근 전국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증상이 비슷한 독감에 관리를 주의하고 있다. 독감은 보통 10월에서 시작해 환절기까지 이어지는 질병으로 감염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예방접종 맞는 것을 권장한다.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보이지만 제대로 된 치료가 없을 경우 더 큰 병이 될 수 있다. 독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심각하지만 심장, 폐 질환자와 당뇨에 걸린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독감예방주사 어떤 것 맞아야 할까?

독감예방주사는 3가 백신과 4가 백신으로 나뉜다. 우선 3가 백신은 세 가지를 예방하고 4가 백신은 4가지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한다. 3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는 A형 인플루엔자 2종과 독감바이러스 B형이다. 4가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류와 B형 독감바이러스 야마가타, 빅토리아를 예방할 수 있다. 3가 백신같은 경우 특별한 비용이 없고 4가 백신같은 경우 조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비교적 발병률이 높은 바이러스는 3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지만 전문의들은 다양한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백신을 추천하곤 한다.

독감 옮기지 않는 방법

독감 유행 전 예방접종 맞는 것을 권장하지만 독감에 좋은 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손은 자주 씻어야 하며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은 좋지 않다. 만약 재채기가 나오면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려 옮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만약 열이 나고 콧물이 나는 감기로 의심되는 증상이 생기면 마스크를 챙겨 다녀야 한다. 독감 유행 시기에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고 독감 증상이 있는 것 같으면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

독감예방접종 후유증 발생한다면?

독감을 예방하려면 독감예방주사를 꼭 맞아야 하지만 접종 후 발생하는 부작용을 알아야 한다. 주사를 맞은 부위가 부어서 근육통이 생긴다. 또 현기증이 생길 정도로 심하게 어지러울 수 있고 숨 쉬는 데 방해가 될 정도로 호흡곤란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급성열성질환에 걸렸거나 고열이나 감기가 있는 사람은 진료부터 받은 다음 접종일을 연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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