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고혈압, 21세기 되면서 30대 걸리고 있어…합병증 위험 ↑
수정일 2020년 02월 21일 금요일
등록일 2020년 02월 21일 금요일
▲(출처=픽사베이)

잦은 야근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현대인들은 ‘고혈압’이 쉽게 생겨날 수 있다. 고혈압은 보통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30대~40대 사이에도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나이가 많던 적던 누구나 다 고혈압 예방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 쉽게 방치되어 병의 증세가 점점 심화되기 때문에 '조용한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때문에 혈압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올바른 생활습관을 반드시 유지해 혈압 정상수치로 낮추는 법을 따라해보자. 이에 고혈압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자.

방심하면 안 될 '고혈압'

고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혈류의 압력이 높아져 '혈압이 지속적으로 정상 기준보다 높은 상태'로,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 혹은 확장기 혈압이 80mmHg 이상이면 고혈압 수치로 본다. 요즘에는 30~40대의 젊은 고혈압 환자들 증가하는 가운데, 젊은층들이 고혈압 발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 ▲짜게 먹는 식습관 등에 쉽게 처해지면서 고혈압을 진단받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은 이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심각함을 깨닫지 못하고 방심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이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고, 2차성 고혈압으로 신장질환이나 부신 종양, 일부 선천성 심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동반할 염려가 있어 젊은 고혈압이라고 해서 안심해선 안된다.

생활에서 따라할 수 있는 '고혈압 예방법'

고혈압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혈압 위험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흡연은 동맥경화를 잘 일으켜 고혈압을 유발하기 때문에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한다. 또, 음주 시 하루 2~3잔을 초과하면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더불어,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고혈압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일상 속에서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된다. 이 밖에 본인에게 맞는 표준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며, 나트륨 함량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도 고혈압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하우영 기자 none-email@research-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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