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코로나19 이전, 1인 평균 연 12회 이상 여행
수정일 2020년 02월 26일 수요일
등록일 2020년 02월 26일 수요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및 국내여행 일정을 줄줄이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비행기 티켓부터 숙박시설까지 감염병 피해는 관광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 관광객 수와 해외 관광객 수가 급감하며, 관광지역 자영업자들의 얼굴에 그늘을 드리웠다.

코로나19 이전 우리나라는 K-컬처 영향으로 관광 수익을 벌어들였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많지만, 국내를 여행하는 한국인이 늘면서 지역 경제 산업에 일조하는 경향도 두드러졌다.

출처=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민여행실태조사

2017년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1인당 여행일수는 국·내외 평균 12.5일이다. 2011년에는 평균 7.2일로 최근 몇 년간 가장 낮았다. 여행 경험률로 보면 국내여행은 2010년 72.8%에서 2017년 90.1%로 17.3%p 증가하였으며, 해외여행은 같은 기간 10.8%에서 20.8%로 10.0%p 증가하였다.

여행목적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여가, 휴가를 위한 여행 또는 요양과 건강을 위한 목적도 있다. 지표는 종교와 성지순례, 치료, 교육을 모두 포함한 그래프다.

1인 가구가 늘면서 혼자 하는 여행 비중이 늘고, 스마트폰 발달 및 보급률 증가로 과거 엄두를 못 내던 국가를 관광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긴급연락망 네트워크가 원활해지고, 방문국가 치안정보나 소소한 여행 팁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내일로’ 서비스 등 승차권 할인 제공 상품, 청춘열차 등을 운행하며 국내 관광객 숫자도 끌어올리고 있다.

여가에 대한 인식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여행인구 증가 현상을 가져왔다. 1인당 여행일수 증가는 국민의 여가 향유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로 작용한다. 

정혜영 기자 hyjung@red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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