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쇼핑은 해외여행을 가는 이유 중 하나다.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경우 우리나라에서 쇼핑할 때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면세점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면세에는 한도가 정해져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주어진 한도를 넘기면 그만큼 더 납부해야 한다.
또한 내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각 나라마다 면세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전에 조사해야 한다.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출국 할 시 3천달러까지 사용할 수 있다.
300만원까지 쓸 수 있는 것이다.
한편 한국에 올 경우 면세 한도가 600달러로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면세점 0순위' 품목들은 주류와 담배, 향수다.
술담배와 향수는 특별면세범위로 포함돼 면세한도와 기준이 다르다.
주류는 한 병 이내, 4백달러를 넘지 말아야 하고 담배는 한 보루 이하다.
또 향수는 60mL이하만 구입할 수 있다.
만 19세 미만일 경우 주류와 담배의 면세범위가 없고 위임과세통관만 가능하다.
보통 개인으로 계산하고 어린이도 면세 한도가 똑같이 적용된다.일본의 면세 한도는 20만엔이다.
또한 주류는 최대 3병, 향수같은 경우 2온스까지 들일 수 있다.
담배같은 경우 외국제와 일본제를 400개피까지 살 수 있다.
일본은 물건의 가격에 10%가 부과되며 5천엔 이상부터 면세 혜택이 있다.
중국으로 입국할 때는 2천위안 미만의 물품까지 들일 수 있고 담배 2보루와 주류 1리터, 현찰은 2만위안까지 반입할 수 있다.
최근 세부부터 시작해 필리핀을 가는 사람이 많다.
보라카이와 세부는 1만 페소(한화 23만원) 정도다.
따라서 쇼핑리스트를 만들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현금은 1인당 최대 5천페소까지 가져갈 수 있으며 담배 2보루와 술 1병까지 반입이 가능하다.
한편 베트남 면세 한도는 1천만 동(한화 51만원)이고 술은 최대 1.5리터, 담배는 약 200개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