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 잊은 내 돈 찾아주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 이용방법과 실제 수령법은?
수정일 2020년 03월 02일 월요일
등록일 2020년 03월 02일 월요일
▲(출처=픽사베이)

어제 저녁을 무엇으로 먹었는지도 모를 만큼 정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은 어렵게 벌어 놓은 돈을 어디에 썼는지 신경쓰지 못해 새까맣게 잊어버리곤 한다. 이와 같이 사람들이 깜빡 잊은 휴면예금과 보험금은 무려 1조 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로 인해 휴면계좌에서 숨은 내 돈을 쉽게 찾아주는 ‘휴면계좌통합조회’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는 곳곳에 잠들어 있는 휴면예금과 보험금 한 번에 조회하고 숨어 있어 찾아가지 못한 내 돈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본인의 재산권을 다시 되찾고 긴 시간동안 사용하지 않아 불필요했던 계좌까지 해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숨겨진 돈을 찾아주는 휴면계좌통합조회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자.

잊혀진 내 돈 찾아줄 '휴면계좌 통합조회 서비스'

휴면계좌란 금융회사에서 만들어진 계좌 중 잔액은 남아있지만 긴 시간동안 거래가 발생하지 않아 남아있는 계좌를 말한다.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는 은행연합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금융회사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 가능하다. 이때, 공인인증서를 요하는데, 이것으로 본인 확인만 되면 내 휴면계좌를 곧바로 조회할 수 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사용 시 주의사항, '찾아가지 않으면 국가 소유'

휴면계좌통합조회에서 확인한 휴면계좌를 도로 찾아가지 않을 경우 그 돈은 과연 어떻게 될까. 도로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은 국가 소유로 넘어간다. 휴면계좌의 반환신청은 2년 이내로 이뤄져야 한다. 2년이 지나면 휴면계좌 내 잔액이 미소금융재단으로 건너가 저소득층 복지로 추진되는 사업에 이용된다. 이어 2년이 지났더라도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청구하면 5년 이내에는 남아있는 휴면계좌 금액을 되찾을 수 있다.

박준수 기자 none-email@research-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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