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치매 환자, 식구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치매국가책임제가 새롭게 개편된다.
이번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 이용범위가 확대되고 운영 시간이 길어질 예정이다.
치매 환자용 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의 증상을 늦추고 사회적 고립을 막도록 만들어졌다.
원래는 세 시간까지 쓸 수 있었지만 약 4시간이 연장됐다. 치매국가책임제가 강화되면서 금전적인 지원도 한다.
치매노인의 의사 결정을 도와주는 공공 후견인이 쓰는 활동비, 양성교육비를 받을 수 있다.
치매공공후견 광역지원단을 통해 후견인 희망자 모집, 선발을 제대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역지원단들의 운영비 역시 지급한다.
국가에서 치매국가책임제를 강화하는 목적은 제도를 내실화해서 국민 체감도를 제고하고 치매전문병동을 증설하며 지원금을 지급해서 치매환자를 도와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