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꿀팁] 5060 세대도 급증세 보이는 '스마트폰 중독', 사용 시간 서서히 줄이는게 가장 좋아
수정일 2020년 03월 02일 월요일
등록일 2020년 03월 02일 월요일
▲(출처=픽사베이)

현대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혹은 애플회사의 아이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통해 여러가지의 정보를 신속히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많은 교류와 정보 습득을 이룰 수 있지만 이 같은 과정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면 스마트폰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스마트폰 중독 현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가통계포털시스템(KOSIS)에 따른 지난 2018년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 중에서 잠재적위험군이 16.4%, 고위험군의 경우는 2.7%로 분류됐다. 또, 스마트폰이 연령층 구분없이 사용되면서 5060 세대들까지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매해 새로이 출시되는 아이폰 및 삼성의 갤럭시 등 최신형 스마트폰에만 집착하는 문제가 커지면서 스마트폰 중독은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정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스마트폰은 우리의 생활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어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줬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인해 개개인에 대한 스마트폰의 의존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즘에는 유·아동들도 스마트폰을 손쉽게 접하면서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스마트폰의 의존도가 높아지면 우리 건강을 위협한다. 긴 시간동안 스마트폰 화면을 보게 되면 눈의 피로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안과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자극적인 화면에 장시간 노출되면 인체의 균형이 깨지면서 생체리듬의 혼란을 줄 수 있다. 이는 수면장애를 비롯해 우울, 불안, 대인 예민증, 편집증 등 정신 건강이 나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 아울러,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뇌의 성장과 신체적인 성장이 더뎌질 수 있다. 따라서 자녀가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도록 부모들이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출처=픽사베이)

자녀의 지나친 사마트폰 사용, 더이상 통제 마세요!

대부분의 자식은 부모가 하는 대로 따라 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그 부모 또한 스마트폰 중독에 빠져 있을 확률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증세를 치료하려면 부모들의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없애기 위해서는 자녀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일정한 규칙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이때, 스마트폰의 사용을 무조건 통제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을 활용해 좋은 자료를 검색해보거나 영상을 보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스마트폰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 모두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밖으로 나가 운동이나 산책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스마트폰 중독을 극복할 수 있다. 만약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을 보인다면 일방적으로 통제하는 것보다 자녀를 이해하려는 마음과 믿음을 먼저 가지는 것이 우선이다. 스마트폰 중독 치료는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통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용 시간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방법을 통해 아이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단계를 가진다면 스마트폰 과의존 증상을 극복하면서 아이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정하준 기자 none-email@research-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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