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대처] 심폐소생술만 잘해도 환자 살릴 가능성 높아져… 자격증의 난이도와 취득하는 방법
수정일 2020년 03월 04일 수요일
등록일 2020년 03월 04일 수요일
▲(출처=크라우드픽)

심폐소생술은 멈춘 심장 대신 흉부를 압박해 심장, 뇌에 혈액이 가도록 하는 응급처치의 방법 중 하나다. 실용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 학교에서 교육차 심폐소생술 강의를 기획하기도 한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심장이 멈췄을 때 5분 안으로 혈액이 돌지 않을 경우 뇌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만 빨리 이루어져도 생존율이 40%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심폐소생술, 어렵지 않아

가장 먼저 환자의 상태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어깨를 툭툭 쳐보면서 의식의 유무를 보고 만약 의식이 없다면 119에 전화를 해 신고한다.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약 10초동안 본 다음 정상적인 호흡이 안될 경우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심폐소생술 하는 법은 가슴압박으로 시작해 기도개방, 인공호흡,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가슴압박이란 깍지 낀 손의 손바닥을 이용해 환자의 가슴뼈 아래 부분을 30번 압박하는 것이다. 압박 깊이는 약 5cm고 분당 약 100~200번 압박해야 한다. 가슴압박이 끝나면 인공호흡을 하기위해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서 기도를 개방해야 한다. 환자의 기도를 개방하고 나서 환자의 코를 막고 자신의 입을 환자에게 밀착한다. 그 다음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동안 숨을 내쉬어야 한다. 구조대 도착 전까지 가슴압박·인공호흡을 번갈아서 시행해야 하며 만약 호흡이 돌아왔으면 옆으로 돌려 눕혀준다. 환자의 기도 막힘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픽사베이)

심폐소생술 자격증, 합격 기준은?

심폐소생술 자격증 따는 방법은 금방 따라할 수 있다. 우선 대한심폐소생협회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이 되어야 한다. 그 후 자신에 맞는 과정을 골라서 자신에게 맞는 날짜를 선택해야 한다. 신청확인 메세지가 발송되면 교육 당일 8시부터 심폐소생술을 배우면 된다. 이 때 준비물은 머리끈, 볼펜, 공책, 교재다. 교육이 끝나면 실기, 필기 시험을 치루는데 이 때 필기시험 합격 기준은 21문제 이상을 맞히는 것이다. 19~20문제를 맞히면 재시험 응시가 가능하지만 18개를 맞았을 경우 교육을 다시 받아야 한다.

반형석 기자 none-email@research-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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