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 여전히 존재
수정일 2020년 03월 05일 목요일
등록일 2020년 03월 05일 목요일

 

출처=국가통계포털 코시스

시간당 임금총액 그래프를 보면 남녀 임금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2018년 조사한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는 남자 2만2515원, 여자 1만5265원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월 임금 총액에서 총 근로 시간을 나눈 시간당 임금총액이 만 원을 넘어선 것은 2011년이다. 1만82원이다. 반면, 남성의 경우 2018년 기준 10년 전인 2009년 이미 1만5000원에 가까운 임금을 지급받았다.

2017년 조사한 남녀 주관적 소득수준에 따르면 남자의 11.7%가 여자의 8.0%가 경제적으로 ‘매우 여유 있음’ 또는 ‘약간 여유 있음’을 선택했다.

‘약간 부족함’으로 응답한 수치는 42.9%로 남녀가 동일하나 ‘매우 부족함’에 응답한 사람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6.7% 높았다.

남녀동일임금은 동일노동에 대하여 남녀근로자에게 동일한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뜻이다.

임금 차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격차가 줄어들고 있지만, 외부 요인을 통제하더라도 여전히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는 존재한다.

현실적으로는 남녀뿐 아니라 성년과 미성년, 비정규직, 계약직 등에서도 임금의 차이가 있다. 고졸자·대졸자 등 학력에 따른 승진 및 연봉인상 역시 경력사항과 무관하게 시행되는 경우도 있다.

정혜영 기자 hyjung@red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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