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5766명이며, 이 중 8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사망자 수는 36명, 대구 확진자수는 4326명, 경북 861명으로 전체 90%를 차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자정에 비해 43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28명 중 대구 확진자는 320명, 경북은 87명이다. 그 외 지역으로는 ▲서울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9명 ▲제주 1명 등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36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 32명보다 3명(33·34·35번째)이 추가됐고, 경북에서 사망자 1명(36번째)이 추가발생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확진자수는 9만5468명, 사망자는 3286명이며 완치자는 5만3524명으로 집계되었다. 

치사율은 전세계 평균 3.44%이고 한국은 0.6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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