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월임금총액에서 월간총근로시간을 나눈 시간당 임금 추이를 볼 수 있다.  

임금총액만으로는 임금수준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임금총액에는 근로시간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래프에 의하면 성별에 따른 시간당 임금은 계속해서 격차가 줄고 있다.

출처=고용노동부


2018년 기준 1만9522원이 남녀 평균 임금이다. 남성은 2만2515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성은 1만5265원을 지급받는다.

근로자 임금수준은 일자리의 수준을 판단하는 지표다.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시간당 임금은 10년간 꾸준히 늘었다. 특히 2018년은 1만9522원으로 2006년과 비교하면 74.7% 증가했다.

2018년 기준 남성의 시간당 임금은 2만2515원이지만, 여성의 시간당 임금은 1만5265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2006년 대비 2018년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여성(92.9%)이 남성(72.3%)보다 높아 남녀 간 임금격차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