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경찰청

경찰청 어린이보호구역 정기보고에 따르면 지정현황은 차차 증가하는 추세다.

2019년 기준 최근 5년 그래프를 보면 약 700여건이 증가했다. 이중 초등학교는 120건, 유치원은 280여건 늘었다.

어린이집은 300건 이상 증가했으나 특수학교는 146곳에서 160곳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학원의 경우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은 5년 전과 비교해 오히려 줄었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하는 목적으로 시설의 장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신청하면 자치단체장의 장이 지정하도록 이양됐다.  

환경이 열악한 곳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2004년부터 행정자치부 소관으로 추진을 시작하여, 2016년 현재 국민안전처에서 담당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경찰 조치로는 통행 금지 제한, 주·정차 금지, 속도 제한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지정현황 대국민 공개로 범국민적인 스쿨존내 교통안전문화의 급속한 확산을 목표로 한다. 결과적으로 이런 노력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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