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통계청

통계청(2016)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10년 18세 이하 구성비는 21.7%였다. 마지막 통계년도 2018년에는 17.2%로 감소했다.  

0~18세 인구는 1075만9000명에서 887만4000명으로 감소했다.

9~24세는 1037만에서 9년 후 899만 명으로 줄었다. 구성비는 20.9%에서 17.4%로 하락했다.

그래프에 의하면 청소년 인구 구성비는 1980년대 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18세 이하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17.2%로 1965년 51.3%에 비해 34.1%p 낮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9~24세의 청소년은 17.4%로 청소년이 많았던 1978년의 36.9%에 비해 19.5%p 낮아졌다.

저출산이 계속된다면 인구 추계상 전체 인구가 최고에 달하는 2031년은 총인구 5296만 명에 청소년 1062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청소년이라 함은 청소년 기본법 제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칭한다. 청소년인구 구성비는 국가 기본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 인구 및 구성비 추세에 따라 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정책추진, 예산추계 등의 기초자료가 된다.

청소년 인구 감소 추이로 보건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인프라 및 지원 시스템 강화 등 청소년 인구의 급속한 감소를 예방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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