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20, 9월로 연기...9월 28~30일, 타이페이 난강 전시센터 2홀서 개최
수정일 2020년 03월 26일 목요일
등록일 2020년 03월 26일 목요일

전 세계가 심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3월 26일 기준 세계 200개국에서 46만4772이 감염됐고 2만 950명이 사망해 경제, 무역, 교통, 컨벤션, 관광 분야가 타격을 입고 있다. 

컴퓨텍스(COMPUTEX) 주관사인 타이트라(TAITRA·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의 월터 예(Walter Yea)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에녹 두(Enoch Du) TCA(대만컴퓨터협회) 사무총장은 전시업체와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전시회 효과를 달성하는 한편 컴퓨텍스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6월 2~6일로 예정됐던 컴퓨텍스를 9월로 연기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2019 컴퓨텍스 전시회 장면

컴퓨텍스는 전 세계 전시업체와 관람객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9월 28~30일 타이페이 난강 전시센터 2홀(TaiNEX 2)에서 컴퓨텍스를 진행하며 5G 및 통신, 스마트 솔루션, 게임, 스타트업을 위한 이노벡스(InnoVEX) 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맥킨지(McKinsey)의 최신 전염병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동아시아의 전염병은 2분기 초부터 제어될 전망이며 유럽과 미국 내 상황은 6월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트라는 63개 해외 사무소를 통해 9월 열릴 컴퓨텍스에 글로벌 관람객을 초청할 계획이다.

 타이트라는 컴퓨텍스를 꾸준히 지원해온 전시업체를 위해 6월 2~6일 타이완트레이드(Taiwantrade)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마련하고 글로벌 바이어를 온라인 구매 미팅에 초청할 예정이다. 타이트라는 신제품 출시 업체를 전시에 초청하고 글로벌 ICT 기업을 대상으로 웨비나를 통해 5G,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터넷(AIoT)과 그 밖의 스마트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하도록 초대할 예정이다.

최치선 기자 ccs@transfin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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