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가 2020년 제52회 한국도서관상에 개인 17명, 단체 13개관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리나라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제52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현판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아울러 금후의 도서관사업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69년부터 제정·시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의 하나다. 

이번 2020년 제52회 한국도서관상은 개인 17명과 단체 13개관, 총 30개관(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관종별로는 공공도서관 18개관(명), 대학도서관 6개관(명), 전문도서관 4개관(명), 학교도서관 2명이다. 

단체상은 상패 및 현판이 수여되며, 개인상은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당초 4월 중 정기총회 때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추후 별도 적절한 방식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2020년 제52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자 명단(관종별 가나다순)

 △단체(13)

 기장도서관,  달서구립성서도서관,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의성군립도서관, 춘천시립도서관, 한라도서관,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 대덕대학교 도서관,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 한국개발연구원 중앙도서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정보팀,  

△개인(17)

강연희(경상남도교육청 창녕도서관 관장), 강영숙(인천광역시교육청 연수도서관 관장), 김경혜(나주공공도서관 사서팀장), 김은정(울주도서관 사서), 윤수정(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관장), 이귀숙(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장), 이랑순(광주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이성덕(국립중앙도서관 과장), 이정수(서울도서관 관장), 장경숙(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 관장), 한경옥(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 관장), 박춘화(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장), 오홍목(부경대학교 도서관 과장), 박계숙(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전문위원), 이영진(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학도서실 사서), 오덕성(서울영상고등학교 사서교사). 이지영(서울역촌초등학교 사서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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