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5월 꽃잔디 축제...원연장 꽃잔디마을, 4만여 평 동산에 꽃잔디 한 가득
수정일 2020년 04월 26일 일요일
등록일 2020년 04월 26일 일요일

전북 진안에서는 해마다 5월이면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그중 꽃잔디축제는 원연장 꽃잔디마을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꽃잔디축제가 펼쳐지는 꽃잔디동산 풍경

축제가 펼쳐지는 꽃잔디 동산은 연장저수지를 품고서 따듯한 양지를 형성하고 있어 연꽃을 닮았다고 해서 연화도수라 불리었던 연장리마을의 인근에 위치한다.  꽃잔디축제는 약 4만평의 동산에 다양한 색깔의 꽃단지가 조성되어 보랏빛 물결속에서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이다.

원연장마을은 고려말 김(金)씨가 절터 골 어귀에 정착하면서 처음 마을이 형성 되었고, 그 후에 전(全)씨와 홍(洪)씨 등이 들어와 살게 되었다고 한다. 

원연장 마을은 대연봉 밑에 있다고 하여 연정리(蓮汀里)라 불리었으나, 1800년 경 연장리로 명칭이 바뀌었다. 원연장 마을은 향토 산업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마을 내에 체험관을 지은 뒤 꽃잔디마을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체험관에서는 압화체험, 허브체험, 꽃잔디 두부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꽃잔디축제가 진행 되는데 마을 뒤에 위치한 4만여 평의 동산에 꽃잔디가 한 가득 피어난다. 이 꽃동산은 2000년부터 이기선 회장이 동산에 꽃잔디를 심고 가꾸어 진안군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 만들어냈다.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경관, 그리고 농업자원이 풍부한 원연장 마을은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도농교류의 실현을 위해 실속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치선 기자 ccs@transfin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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