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6월 11일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서울대학교 병원을 방문했다.

박능후 장관이 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직접 살펴보고 전신가운 4종 세트를 착용해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선별진료소 현장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근무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직접 살펴보고 전신가운 4종 세트를 착용해보며, 근무 직원들과 선별진료소 운영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최일선의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의 모습에 우리 국민도 감동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료진이 불편함 없이 환자 진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모든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하며, 선별진료소 운영기간 동안 기존에 설치한 비용과 미설치 시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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