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한국관광공사에 관광인구 빅데이터 제공
수정일 2020년 06월 28일 일요일
등록일 2020년 06월 28일 일요일

KT(대표이사 구현모)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신사 중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KT가 유일하다.

관광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어에 통신사 중 유일하게 KT가 참여한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데이터 기반의 관광 마케팅의 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민간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 데이터 허브 구축 ▲분석 모델 개발 ▲관광 빅데이터 웹 포털 및 여행 예보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 KT는 한국관광공사에 관광인구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KT는 전국의 3천여개 관광지와 100여 개 축제 개최지의 성별, 연령, 거주지에 대한 비식별 데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며 외국인의 경우 국적별 데이터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KT가 제공하는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지역별 관광객의 이동 및 소비 행태를 분석하고 여행 트렌드를 도출해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기존 국내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의 한 축을 맡게 돼 기쁘다"며 "KT는 빅데이터를 다양한 산업에 접목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치선 기자 ccs@transfin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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