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수 교육 교사의 삶을 특히 더 바쁘게 만드는 임무는 기록 보관이다.

교사는 일주일 내내 원활한 수업을 진행해야 하며 학생과 부모들에게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

스테파니 존슨은 새로운 학교로 옮길 때까지 이런 부담에 시달렸다. 새로 전근한 학교에서 그녀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금요일에는 수업 없이 서류작업에만 전념한다.

학교의 특수 교육 담당 책임자 킴 벡은 교사들의 서류 작성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녀는 또한 학생들에게 특수 교육 서비스가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해 시험을 실시하고 학부모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그녀는 "이 분업은 어디서나 효과적인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특수 교육 교사 중 서류작업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특수 교육 협의회의 회장 로리 베더플렉은 그이런 일이 전국 어디에서나 일어나지만 전부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들에게 교육을 설계하고 특별하게 고안된 교육법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로 인해 교사들은 장애학샐들에게 더 적절한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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