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포도와 콩류에서 지방간, 혈중중성 지방 억제 효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 최상윤 박사 연구팀은 포도에 함유된 천연물질 '레스베라트롤'과 콩류에 함유된 '제니스테인'의 화학구조를 변형, 새롭게 개발한 물질을 실험용 쥐에 투약하여 12주간 관찰했다.

관찰 결과, 86% 지방간 개선 효능을 확인했으며, 독성시험을 통해 안정성을 확인했다.

최상윤 박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특허 등록했으며 서울대 약학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지방간, 고지혈증 개선 신약 개발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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