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국립과학원 학술지에 조류 화석 사진이 실렸다.

6,200만 년 전에 살았던 쥐새의 화석은 뉴멕시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땅에서 발견됐다.

희귀종 화석이 아닌 평범한 조류 화석이지만, 공룡 멸종 후 조류의 개체 수와 원시 조류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코네티컷주 그린 위치에 있는 브루스 박물관 대니얼 크셉카 고조류학 박사는 "쥐새 화석을 분석한 결과 몇 가지 혈통이 살아남아 매우 빠르게 개체 수를 증가했을 것"이라 말했다.

쥐새가 살아남으면서 올빼미, 매, 독수리를 포함하는 육식조에 이르기까지 조류 종이 다양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유전학적 자료, 형태학적 자료 등 원시 조류 연구에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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