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물질로 뇌졸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세포를 손상하거나 죽이는 활성 산소 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뇌졸중 치료의 중요한 부분이다.

활성 산소는 암이나 치매,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영국 연구팀은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뇌에서 방어 효소로 바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효소는 '스캐빈저'라고 불리며 산화 과정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뇌졸중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실험 결과로 뇌졸중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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