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인공지능은 독립적인 의식을 지닌 뇌 역할을 한다. 특히 '책임감'이 있는 뇌의 역할이다.

연구진은 이것을 가능한 한 인간처럼 만들고 싶어한다.

지난 30년 동안 인공지능 분야는 '신경망'을 기반으로 해서 개발되었다. 기계의 상호 연관된 수학적 연산이나 데이터 전송을 신경 생물학 개념으로 보면 마치 뉴런의 움직임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컴퓨터 과학자들은 오래된 생각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즉, 인공지능이 지구상의 살아있는 유기체가 된다면 진화하여 더 나은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일부 연구자들은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염두에 두었다. 즉, 자연 선택을 통해 가장 강력한 알고리즘만이 생존할 수 있도록 하면 인공지능이 발달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얼마 전 구글 브레인(Google Brain)과 비영리 단체 오픈AI(OpenAI)는 신경 진화에 대한 아직 검토되지 않은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개념은 1980년대부터 존재했으며 현재 새로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구글 브레인의 보고서는 이미지 인식에 인공신경망 진화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 봤고 오픈AI는 "작업자 알고리즘"이라고 하는 것을 사용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마스터 알고리즘 연구에 중점을 두었다.

구글은 인공신경망 진화가 잠재적으로는 94.6%의 정확도로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센트럴 캘리포니아 대학의 부교수이자 우버(Uber)의 인공 지능 부서 직원인 케네스 스탠리는 인공신경망 진화와 신경 네트워크가 1980년대에도 비교 가능한 분야였다고 말했다.

스탠리는 "어떤 사람들은 사실상 지성의 개념에 대한 유일한 증거인 뇌가 어떻게 세상에 나타났는지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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