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대학 생물학자들은 새로운 연구를 통해 고등 생물종의 세 가지 특성을 밝혀냈다.

세 가지 특성은 땅 위에 사는 육상동물, 뼈 있는 동물, 기생동물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애리조나 대학의 생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특정 동물이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종으로 나뉘었는지에 대해 설명했고 동물의 신체 형태와 동물이 살아남는 방식과의 연관성을 밝혀 냈다.

인류는 지난 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구상의 동물 집단의 다양성에 놀랐다. 생물학자들은 약 150만 종의 동물을 분류했다. 그러나 그들은 항상 이것이 빙산의 일각이라고 추측했다.

동물의 모든 종은 보통 약 30개의 문으로 나뉘지만 그 문은 얼마나 많은 하위 종이 그 종을 구성하는지에 따라 크게 다르다.

특정 문에 속한 종의 수는 1에서 120만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 눈에서부터 해골(또는 뼈가 없는 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고려하여 팔다리, 복잡한 기관 및 무수히 많은 요소를 고려하여 특정 종의 신체 형태를 고려해야 한다.

애리조나 대학의 생태학 및 진화 생물학과의 존 윈즈와 테레자 제코바는 18가지 공통된 특징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했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해부학적, 생태학적 또는 생식적 특성에 따른 것이었다. 이들은 데이터베이스를 참조 자료로 활용하여 각 문당 종의 수를 비교했다.

이 세 가지 특징은 지구에서 가장 우세한 종 전체가 일관적으로 가지는 특성이다. 이 발견은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고 장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했지만 이미 알려진 종을 기반으로 연구했다는 한계가 있다. 지구의 대양에는 아직 인간의 연구로는 알려지지 않은 종들이 많이 있다고 학자들은 밝혔다.

애리조나 대학 학자들은 아메리칸 네이처리스트라는 학술지에 어떤 특질이 종의 우세와 상관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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