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29일(현지시각) 한국 미래창조과학부는 희귀질환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게놈 빅데이터 분석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검사서비스'로 불리는 이 검사는 유전적 증거가 밝혀진 희귀질환 4,000여 종에 대해 한 번의 게놈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게놈이란 인간과 동, 식물 등 생물체가 가지는 모든 유전 정보를 뜻한다.

과학부 관계자는 "게놈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미국 진출을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며,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실생활에 유용한 데이터를 결합한 개발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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