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지난 3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253회차 미국 화학회 학술대회에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생물공학 잎'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래 식량난을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농작물 재배 방법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방법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토양에 박테리아와 햇빛, 수분, 공기를 이용해 비료를 공급한다.

햇빛에 노출되면 자연 잎처럼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도구 역할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인공 잎에서 만들어내는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연료 저장 바이오플라스틱 시스템을 구축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을 사용하면 농작물을 튼튼하게 키울 수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비료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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