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 일본, 독일 공동 연구팀은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어드밴시스에 '미생물의 무기경쟁'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바다 미생물로 먹이사슬의 최하위에 있어 다른 생물들의 먹잇감으로만 인식했던 것과 달리 플랑크톤도 먹이 사냥 활동을 위해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플랑크톤은 사냥을 위해 갑옷, 독소, 발사체와 같은 무기를 갖추면서 발전했다.

바다 플랑크톤의 먹이 사냥 방법이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기록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연구팀은 "플랑크톤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바다 생물의 진화에 대해 연구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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