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 바이오센터 연구팀이 개미 사회에도 전우애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사하라 남부에 서식하는 아프리카 마타벨레 개미를 대상으로 관찰했다.

관찰 결과 마타벨레 개미는 흰개미 무리를 수시로 공격하고 흰개미는 맞서 싸우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친 마타벨레 개미는 자신을 도와줄 다른 동료를 찾는 것을 확인했다.

또, 다친 마타벨레 개미를 안전한 곳으로 도피시켜 개미도 인간처럼 전우애를 보였다.

개미는 '페로몬'을 분비해 자신의 위험한 상황을 동료에게 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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