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심리학 국제학술지 저널오브퍼스낼리티는 소셜미디어 사용량이 많을수록 자기애(愛)가 강하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독일 밤베르크대 라이프니츠 교육연구소와 코블렌츠다우대, 뷔르츠부르크대 공동연구팀은 2만 5,000명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소셜미디어와 자기애 관련 연구를 메타 분석했으며, 자신이 재능이 많고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개인의 성향 이외에 문화적 환경도 소셜미디어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계층이 뚜렷한 사회에 사는 사용자가 평등한 사회에 사는 사용자들에 비교해 자기애 성향이 더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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