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일본 긴키대와 교토대 공동 연구팀은 배양 과정에 2종 화합물을 사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유전자를 만들기 위한 체세포 복제기술 연구 시 핵을 제거한 상태의 미수정 난자에 복제하고자 하는 개체의 체세포 핵을 이식하며, 이 과정에서 생긴 배아를 암컷에 넣어 출산시킨다.

기존 연구 방법은 출생률이 매우 낮아 효율이 떨어졌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트리코스타틴A, 비타민C, 탈이온화 소혈청 알부민을 사용해 복제 쥐 출생률을 약 15~25%까지 증가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후속으로 돼지 등 다른 동물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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