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네덜란드 틸부그르대학 연구팀은 조직 내 직책과 인간행동에 대한 연구결과를 심리학술지인 사이컬로지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성인 남녀 1,6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직책이나 실험 참가자의 성격, 불륜 경험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직장 내에서 힘을 발휘하는 사람일수록 불륜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자일수록 더 높은 확률로 배우자에게 충실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드러났다.

연구팀은 "권력을 가질수록 자신감, 모험성 등 특정 성격과 더불어 출장 등 유혹에 빠질 기회가 자주 주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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