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영국 런던대학 연구팀이 쌍둥이 유전 영향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 197쌍, 이란성 쌍둥이 279쌍 여성을 대상으로 얼굴을 3D 스캔한 뒤 유전의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코, 인중, 광대뼈 등 얼굴 부위에 따라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전 영향을 크게 받는 부위의 생김새에 따라 얼굴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얼굴 유전자를 찾는데 한 단계 진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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