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일본 도호쿠대학 나가토미 료이치 교수 연구팀이 유제품 섭취가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83세 1,15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를 일주일에 1~4번 마시는 연구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교해 우울감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이 작용해 우울감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지방이 다량 함유된 전지우유의 경우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