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미국 웨스턴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이성애자 남성 387명을 대상으로 성차별적 발언이나 동성애 비하 발언을 할 때의 상황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에게 온라인으로 사회적 태도, 성격, 동성애 등에 관한 편견을 조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성차별적인 발언이나 동성애 비하 발언은 남성성이 흔들릴 때 그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차별적 발언, 농담은 남성성을 위협받는 순간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발언이 남성성을 재확인시켜 준다고 믿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서치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