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지난 1일(현지시각) 과학학술지인 사이언티픽리포트는 스마트폰 불빛이 생체리듬을 깨뜨리고 자녀 세대까지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신경과학과 연구진은 빛 공해로 생체리듬이 깨진 햄스터가 출산한 새끼가 선천적인 면역력 저하와 호르몬 불균형을 겪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 결과로 아직 스마트폰 불빛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피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밤에는 스마트폰 불빛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불빛뿐만 아니라 TV 또한 같은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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