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캐나다 라발대학교 연구진이 두뇌 사용과 식욕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두뇌 사용과 음식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공부, 회의 등 두뇌를 많이 쓸 경우 신체 움직임은 없었지만, 음식 섭취량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대상자인 학생 14명은 ▲앉아서 휴식 ▲문서 읽고 요약 ▲컴퓨터 테스트 등 세 가지 활동을 하게 한 후 뷔페에서 식사하도록 했다.

그 결과 문서를 읽고 요약은 그룹은 203칼로리로 휴식한 그룹에 비교해 29.4%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두뇌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나 포도당 소비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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