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콩을 많이 먹는 습관이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길리대학 연구팀이 밝혔다.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이 없는 3329명을 대상으로 4.3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콩을 하루 평균 28g을 섭취한 사람들은 12g 섭취한 사람에 비교해 제2형 당뇨병에 발병률이 35%나 낮게 나타났다.

또, 렌틸콩, 완두콩, 땅콩 등 다양한 콩류 중 특히 렌틸콩이 제2형 당뇨병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을 확인했다.

스페인 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학 학술지인 임상영양학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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