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수면 부족과 뇌 인지 능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인 쥐를 충분한 수면을 취한 쥐와 수면이 부족한 쥐로 나눠 원래 살던 공간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시켰으며 발에 전기 충격을 준 이후 원래 살던 공간으로 돌려보냈다.

이때 쥐의 뇌 해마 활동을 연구한 결과 충분한 수면을 취한 쥐에서 해마의 CA1 부위가 자극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두 번째 실험으로 CA1의 신경세포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도록 약물을 주입한 후 관찰한 결과 이전의 환경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CA1 부위 세포가 집단으로 조정돼 기억 능력을 조정하는 것"이라며 잠자는 동안 기억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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