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이탈리아 뉴로메드 연구팀은 매일 이탈리아식 커피 3잔 이상 마신다면 전립선암 발병률을 50%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탈리아 6989명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연구했다.

그 결과 매일 이탈리아식 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신 경우 하루 세잔 이하로 섭취한 사람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5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보통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도 분석했는데,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가 암세포 증식 감소와 전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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